시골버스로 떠나는 장흥 문학기행 28일 출발

안훈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4 1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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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안훈석 기자] 전남 장흥군이 '장흥공공도서관' '정남진도서관'과 함께 '시골버스 타고 떠나는 장흥 문학 기행'이라는 이색적인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이 행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자들이 장흥 버스 터미널에 모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오전 9시에 집결을 한 참여자들은 각자 표를 끊고, 버스에 올라 개별적으로 문학기행을 하면 된다.

이번 목적지는 한승원 작가의 작업실인 '해산토굴'과 활처럼 휘어진 여다지 바닷가에 있는 '한승원 문학 산책로'이다.

먼저 한 작가의 '해산토굴'에서 그의 작품이 어떻게 창작되는지 엿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한 작가의 산책로이기도 한, 율산 마을과 사촌리를 잇는 길을 따라 바다를 향해 나아가면 '한승원 문학산책로'가 있다.

그곳에서 각자가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간단한 문학강연도 들을 수 있다.

이밖에 '한줄시 쓰기' 및 '손바닥 연극'을 실시해 그중 우수 참여자에게는 준비한 상품이 주어진다.

'시골버스로 떠나는 장흥문학기행'에는 참여자격이 따로 없지만 어린이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참여자는 각자의 도시락과 차비(왕복 2900원)를 지참해야 하고, 간편한 복장에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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