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발발 64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3 16: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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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간첩장비·옛 사진전시회, 바자회등 26·27일 열어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성북구가 오는 26·27일에 성북구 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 성북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64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6.25전쟁 발발 6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참전용사, 내빈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대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 열리는 기념행사는 회장 및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미아리 전투 및 미아리고개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안보강연, 참석자들의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2013년 구는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해 '미아리고개 추모·평화의 밤'을 개최, 구름다리 위에서 감동적인 촛불잇기 퍼포먼스를 펼쳐 그간 미아리고개를 슬픔과 한의 상징으로 생각해온 사람들에게 종전과 평화의 상징이라는 긍정적인 공감대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올해에는 기념행사외에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6.25전쟁 당시 모습을 생생히 재현하는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6.25전쟁 및 1950~60년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6.25 사진전시회'와 '대한 애국부인회'의 활동을 재현하는 '주먹밥 시식회', 군악대의 군가 및 1950년대 음악연주, 6.25전쟁 전후의 간첩장비 전시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오는 27일에는 6.25전쟁 상징물 건립성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가 진행되는 등 구는 6.25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한국전쟁 64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참전용사분들과 전쟁을 경험한 분들에게는 향수와 자긍심을, 후손들에게는 애국심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념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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