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 이웃사랑방 3호점 이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3 16: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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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들에 전면 개방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는 최근 난곡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방 3호점이 확장·이전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됐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3호점의 확장·이전은 서울시 주민제안 공간지원사업으로 선정·추진됐으며 '쉼표'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문을 열게 됐다.

쉼표는 115㎡ 면적의 작은공간이지만 재활용 매장과 주민들이 물건과 재능을 공유하고 나눠 쓰는 북카페, 공동부엌과 공연·전시 등을 할 수 있는 공연무대를 갖췄다. 그리고 매주 월·수요일에는 ‘천사랑 함께 풍선여행’ ‘달달한 동네에서 사진으로 놀아 보자’ 등 다양한 주민 소모임이 열린다.

한편 이웃사랑방은 협동과 나눔의 공동체로 환경운동뿐 아니라 주민을 위한 취미교실을 열고 주민교육과 모임을 주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1000여명의 자원활동가외에도 지난 10여년간 5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물품을 기부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웃사랑방은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마을공동체로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서로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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