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보건소, 때이른 무더위··· 감염병 예방 총력전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2 16: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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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눈병·수족구병 요주의··· 어패류는 꼭 익혀서 먹어야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강남구보건소가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매개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예방지침을 22일 밝혔다.

지침서에 따르면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은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번지는 '수족구병'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 발생하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 ▲사람 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여름철에 주로 증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 등이 있다.

구가 밝힌 질환별 예방법은 이렇다. 제1수칙은 철저한 손씻기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급성호흡기감염증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제2수칙은 날것보다는 충분히 가열된 음식을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제3수칙으로는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 주변에 고인물을 없애 모기 발생을 억제하고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다.

또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낚시나 해수욕을 금하는 것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좋으며 만성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특별한 질환보유자는 아니지만 평소와 달리 열·설사가 있거나 눈이나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의 이상징후가 나타날 경우에도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기타 문의는 구보건소 전염병관리팀(02-3423-71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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