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고 아껴쓰니 노.다.지가 펑펑!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9 15:15: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원구청서 재활용 장터 21일 오픈…폐건전지는 새것으로 교환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노원구는 유한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1일 오전 10시~오후 3시 노원구청 보건소 앞에서 '노다지 장터'를 추진한다.

노다지란 '노원의 다시쓰는 지혜'의 줄임말로, 구는 지역주민의 자원 재사용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사용 물품거래장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실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한 장터를 마련했다.

장터의 세부 운영내용을 살펴보면 구는 어린이·청소년·일반주민 등 지역주민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개인 벼룩장터'를 운영해 의류·도서·신발·잡화·아동용품 등 부피가 적고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판매한다.

또 '자율모금함’도 함께 운영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개인 벼룩장터만 운영할 경우 장터 운영이 다소 밋밋할 수가 있어 '체험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전지재활용협회, SR센터와 함께 폐휴대전화, 폐전지 등 '폐금속 재활용 사업에 대한 교육'과 함께 '키보드 부품을 활용한 공작 프로그램'도 운영해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전자파 스티커, 환경노트도 배포한다.

또한, 폐전지 20개를 모아온 주민에게는 새 건전지(2개 1세트)로 교환해줘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처치 곤란했거나 방치한 폐전지를 처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중계청구3차아파트 녹색장터에서는 폐식용유와 EM 용액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친환경 EM세제 만들기 체험 이벤트,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는 장터를 찾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구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