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신한결 기자] 광진구가 2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화양동 건국대학교 사거리 일대를 문화·예술이 숨쉬는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대학 유흥가로만 알려져 있던 곳에서 각종 공연·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예술품을 사고파는 아트마켓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2의 홍대'가 되기 위함이다.
먼저 21일부터 오는 10월18일까지 4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7~9시 능동로 건국대 앞 분수광장에서 '광진아트브릿지'의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6월 어쿠스틱 연주 ▲7월 록·펑크밴드 공연 ▲8월 재즈뮤직 위크 ▲9월 퍼포먼스 장르 공연이 펼쳐지는 퍼포먼스 위크 등 매월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참가 아티스트는 홍대의 악동뮤지션 '신현희와 김루트' '강백수 밴드', 어쿠스틱 밴드 '공복사운드 라오', 보컬리스트 '김도연' 등 인디밴드외 총 14팀으로 이들은 힙합, 발라드, 재즈 등 모든 장르를 어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과 함께 21일부터 오는 7월12일까지, 오는 9월13일~12월6일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건대 프리마켓'은 건대병원 입구와 능동로 분수광장 주변 녹지대 등에서 예술품 등을 사고팔 수 있다.
마켓은 ▲전문작가 및 대학생의 순수 창작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Art Market) ▲업사이클링(기존에 버려진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재탄생시키는 것)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에코마켓(Eco Market) ▲생활속 체험공간인 컬처마켓(Culture Market) ▲문화콘텐츠를 교류·전시하는 스페셜마켓(Special Market) 등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양동주민센터(450-1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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