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관광 부시장 신설할것"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9 1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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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민들 요구 반영 전면 조직개편 추진" 박원순 서울시장 밝혀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조직개편 문제와 관련, “도시재생본부장과 서울관광청을 부시장급으로 해 자율적으로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19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정)1기를 하면서 쭉 진행해보니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민들의 요구가 있는데 이런 것들을 반영해서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 부시장의 숫자라든지, 국장의 숫자를 저희들이 마음대로 늘릴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안행부와 협의해 조금은 유연한 조직으로 바꿀 수 있도록 요청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서울시 같은 경우 도시재생이 너무나 중요하다. 이미 개발될 곳은 다 개발됐고, 새롭게 이노베이션 하는 게 필요한데, 이것도 아주 전문적인 지식과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또 서울은 관광이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섰고, 목표는 2000만명이 되면 좋겠는데 이런 것을 하기 위해 도시재생본부장을 부시장급으로 올리고, 서울관광청 같은 기관이 생기면 역시 (청장을)부시장급으로 임명해서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경기도나 제주도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야 연정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다 여야가 있는데 서로 협의해서 많은 것들을 해결해 가는 이른바 협치라는 것이 시대의 대세”라며 “그런데 협치의 방식에 있어서 여러 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는데 서울시 같은 경우 지난 1기 때도 시의원님들이 여러 위원회 같은 데 들어와서 사전에 의사결정 과정에서 함께 참여하고 또 어떤 결정이 있기 전에 사전에 상의를 드린다든지 이런 방식으로 잘 해결해 왔다고 생각이 되고, 앞으로도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 같은 경우 야당이 다수인 정당, 여소야대라고 들었는데 그런 경우는 (여야 연정이)필요하리라고 보고, 서울시 같은 경우 다른 방식의 협치 모델이 있다. 핵심은 서로 당파적 이익 때문에 싸우지 않고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늘 협의하고 상생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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