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에 '무료영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8 16: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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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민회관서 27일 상영
▲ 오는 27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상영될 영화 <소중한 사람> 포스터.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구로구가 오는 27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7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노인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인 <소중한 사람>을 상영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청각장애인들이나 자막을 읽기 어려운 노인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한국어 대사, 해설자막, 음성해설 등을 추가한 영화다. 영화 상영 전에는 '7080 콘서트'도 진행된다.

현재 접수를 받는 중이며 20일까지 구청 노인청소년과(860-2445)로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고 최대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시청각장애인과 노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문화콘텐츠가 너무 부족한 현실”이라며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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