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기피해 36가구에 온정모아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8 16: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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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신한결 기자] 강동구가 강동경찰서와 지난 4월 합동검거한 '사회복지공무원 사칭 사기사건'의 피해가구에 대해 287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피해를 입은 총 36가구에 대해 개별상담을 진행한 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최근 17가구에 성금 및 쌀·밑반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 피해자 발굴과정에서 찾아낸 복지사각지대의 3가구에 대해서는 서울형 기초보장 또는 월세 주택바우처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회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미지원 16가구에 대해서는 연계가 가능한 민간복지 네트워크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복지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속적인 방문 및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복지공무원 사칭 사기사건 범인은 공무원을 사칭해 2012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또는 임대아파트 입주를 미끼로 136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했으며 피해자 36명 모두가 60세 이상의 생활이 어려운 노인이었다. 이 중 16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였으며 피해액은 적게는 4만원에서 많게는 90만원으로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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