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의약품 알고 사용하세요!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5 15: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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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보건소, 구민에 주의 당부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성북구 보건소에서는 여름을 맞아 피서지에서 약을 잘못 복용해 병을 얻고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여행용 상비약은 해열·진통소염제, 지사제·소화제, 종합감기약, 살균소독제, 상처연고, 모기기피제, 멀미약, 일회용밴드, 고혈압·천식 등 평소 복용약, 소아용 지사제·해열제 등 10가지를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상비약을 원래 용기에서 덜어 다른 용기에 담아 가져가면 오인·혼동할 수 있고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삼가며,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말라리아 등 풍토병에 대비해 미리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흔히 피서지에서 벌레에 물리거나 쏘였을 때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먼저 상처 주의를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의약품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벌에 쏘였을 때는 먼저 피부에서 벌침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장에서 침을 제거하지 못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가서 제거해야 한다.

또한 휴가철 필수 코스인 물놀이를 할 때에는 콘텍트렌즈를 착용한 채 이용하는 경우 안구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력보정 물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원숙 성북구 보건소장은 "휴가철 뿐 아니라 평소에도 의약품을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내방한 구민들에게 안전사용정보를 제공한다"며 "60대의 54%가 증상을 지니고 있는 고혈압의 효과적인 치료 및 관리를 위해 복용법 및 부작용, 음식과의 상호작용, 다른 약물과의 복용 등을 홍보해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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