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들 지식·삶의 지혜 배워요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2 15: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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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람책 도서관 14일 열어

참여 중학생에 리더십 주제 강연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송파구는 오는 14일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창안한 사람책 도서관은 사람이 곧 책이 되는 도서관으로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로도 불린다. 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준비한 이번 사람책 도서관에선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주축이 된 ‘A+봉사단’이 ‘살아있는 도서관’이 된다.


이날 4명의 봉사단원들이 강단에 올라 ‘마음을 열고 세상 앞에 당당하라!’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 등의 주제를 말한다. 참가한 7~8명의 중학생들은 모둠 토의형식으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실버세대 축적된 전문 지식과 삶의 지혜를 배운다.


한편, 구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A+봉사단’은 노후(Aging) 생활에 자원봉사를 더해(Plus) 지역내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올해 창단된 단체다. 이들은 자원봉사 지혜이야기 멘토 특강(월 2회)과 학습·진로 멘토링, 재능 나눔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구 자원봉사센터 고숙희 회장은 “노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지역내에서 두루 활용해 1·3세대가 통합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자원봉사센터 협력사업팀(2202-13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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