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옥사 부속창고 복원 발굴조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8 16: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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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9일까지 현장 공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대문구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내 일제강점기 당시의 '여옥사 부속 창고'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지 발굴조사 과정과 현장모습이 주민들에게 지난 7일 공개됐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개는 문화재 복원 방향과 향후 활용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개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매회 30분씩 총 16회가 진행된다.

구는 발굴조사 현장과 함께 1920년대 초 작성된 관련 설계도와 배치도면도 공개할 방침이다.

참가 희망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02-360-8584)으로 전화 신청 또는 역사관 홈페이지(www.sscm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되며 공개는 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 현장 공개는 복원작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문화재 수리현장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굴조사의 목적은 여옥사 부속 창고의 정확한 규모와 잔존상태를 파악해 복원공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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