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문학·연극까지··· 시끌벅적 '강남구'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8 14: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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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공연·어린이 체험연극·도서관특강등 이달 문화행사 다채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강남구가 6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평화음악회와 클래식 콘서트, 도서관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주민들을 찾아간다.

우선,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구민회관에서는 클래식·아카펠라·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목요상설무대'를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재즈, 샹송, 아프리카 민요, 삼바, 팝, 아리랑 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아카펠라로 연주하는 그룹 'MayTree(메이트리)'의 'All That Music(올댓뮤직)'이 펼쳐진다.

또 오는 25일에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후 8시 예술의전당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화합을 염원하며 '한국전쟁 정전 61주년 평화음악회'를 펼칠 계획이다.

이 공연에서 주민들은 '강남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 200여명이 베토벤의 '합창교향곡'과 안익태의 '한국환상곡'을 연주해 웅장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협연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899년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핀란드의 자유와 투쟁을 위해 만든 승리의 찬가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도 연주해 호국보훈의 달을 떠올릴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했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공연외에 강남구립도서관 산하 마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특강도 마련했다.

이 중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행복한 고전읽기'와 '저자와의 만남'이 있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체험연극'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신나는 체험연극은 '태극기와 함께 나라를 구한 위인'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달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서관별로 독서토론·동화 구연·영어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연령과 취향에 맞춰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강남문화재단(02-6712-05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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