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폭염 안전지대 관악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4 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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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총 74곳 지정·방문 건강상태 확인 9월까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는 폭염에 대비해 홀몸노인과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

먼저 구는 폭염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노인돌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관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노인돌보미, 각동 주민센터 통·반장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재난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재난도우미는 노인을 대상으로 ▲폭염발생시 행동요령 안내 ▲전화로 안부 확인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 확인 등을 한다.

또한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냉방시설을 갖춘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지정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구는 총 74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보라매경로당, 신사경로당 등 21개 무더위쉼터를 주말, 야간에도 연장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폭염대비책을 철저히 운영해 더위에 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특히 무더위쉼터는 노인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부담없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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