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현충일 '100% 태극기 달기' 도전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2 1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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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협회, 아파트단지등 800세트 무상기부

관리사무소등 86곳으로 위탁판매소 대폭늘려

[시민일보=신한결 기자]강남구가 '제59회 현충일 100% 태극기 달기'를 목표로 오는 5일까지 다양한 '태극기 게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구는 우선 태극기를 게양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존 23곳의 태극기 위탁판매소를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각동 주민센터 민원실 등 총 86곳으로 대폭 늘려 주민들이 손쉽게 태극기 및 태극기 꽂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행 주택건설기준의 '국기 꽂이' 설치 의무화 대상에 빠진 주상복합에도 '공동 국기게양대'를 설치해 태극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유리 외벽 등으로 지어진 고층건물의 특성상 국기 게양이 어려웠던 주상복합에 맞춤형 정책을 제시한 것이다.


아울러 '강남구건축사협회'는 오는 5일까지 대치2동 쌍용아파트 3개동, 도곡2동 도곡래미안 6개동, 논현2동 일반주택지역 등에 태극기 800세트를 무상기부하고 훼손된 국기꽂이 수선 및 재설치 등 전주민 태극기 게양을 목표로 주민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한편 구는 향후 제헌절과 광복절에도 태극기 아파트 지정을 확대하고 이 같은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충일 태극기 달기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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