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에 개방주차장 만든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1 12:31: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금천구, 조성사업 참여자 30일까지 접수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금천구가 오는 30일까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방치돼 놀고 있는 자투리땅을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면당 200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는 1~20면 규모의 부지로 최소한 1년 이상 주차장으로 개방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이 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차장에 토지주는 주차할 수 없다.

조성 후에는 최소한 1년을 의무적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해야 하고, 토지주는 면당 월 4만원의 주차료를 받거나 재산세 면제 혜택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1년 이내에 주차장 개방을 철회할 경우 조성에 들어간 비용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주차관리과(02-2627-2172)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이 면당 1억원에 달하는 토지매입 방식의 공영주차장 건설사업과 비교할 때 조성기간 단축 및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으며, 공터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구조물 설치 등으로 저해되는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