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처리기 Wells 5212, 미생물로 음식물 급속 분해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9 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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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가장 큰 살림고민 중 하나는 바로 음식물쓰레기 처리문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음식물쓰레기를 며칠씩 모아뒀다 유료 봉투를 구입해 바깥에 내야 하는 탓이다.


덕분에 매출이 늘고있는 곳은 다름아닌 음식물처리기 시장.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며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워 매출을 높이고 있다. 건조시키는 방법에서부터 분쇄하여 가루로 만들어버리거나 얼려버리는 등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대부분 음식물 감량기는 부피의 단점을 극복하지 못한다. 싱크대 한켠에 커다랗게 자리잡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전기밥솥과 정수기, 식기건조대 등과 함께 싱크대를 더욱 좁게 만든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어 정부 지원으로 개발된 음식물 소멸기 ‘Wells 5212’는 싱크대 밑에 설치하여 별도의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없어 공간제약을 받지 않는 제품이다. 또한 싱크대와 연결돼있어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는 즉시 싱크대 배수구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시중에 유통되는 불법 음식물 처리기와는 달리 웰스(Wells) 5212의 처리 방법은 미생물 접종볼 밀 급속분해 소멸방식으로, 제품 안에 있는 미생물 접종볼이 음식물 쓰레기를 급속으로 분해해 없애준다. 모든 음식물을 다 분해시킬 수 있고 닭뼈까지도 미생물이 분해시킬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1kg의 음식물을 분해하는 데에 3~4시간이면 충분하다는 것이 개발사인 비전사이언스 측 설명이다.


음식물쓰레기 분해에 사용되는 미생물은 바실러스, 샐룰루모나스, 에어로박터, 나이트로박터 등 14종의 혐기성 미생물이며, 개별 미생물을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에 접종시켜 사용하도록 기술을 개발해냈다. 무엇보다도 미생물이나 필터 교체 등의 추가비용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주부들이 걱정하는 전기료 역시 잡았다. 저속 회전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없으며 전기소모가 적어 월 1,000원 정도의 저렴한 전기료면 된다.


제품을 개발한 비전사이언스 측은 “기존 음식물 분쇄기는 배출구의 확보, 환경오염, 사용 비용 등의 한계가 있었다. 반면 Wells 5212는 편리성과 경제성 등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명품 음식물 처리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미 관련 업계에서도 Wells 5212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비전사이언스 측으로 제품 판매 및 기술이전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전기밥솥 업체와 건설사, 음식물처리기 관련업체 등과 기술이전 및 OEM 판매계약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또한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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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는 홈페이지(www.wells5212.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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