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갱년기 극복 '도봉구'가 돕는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8 14: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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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건강교실 내달3일부터 개강 우울증 대처법등 마음건강까지 살펴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다른 가족의 건강을 챙기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중년 여성들을 위해 도봉구보건소가 나섰다.

보건소에서 오는 6월3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중년여성건강교실’은 신체·정신·사회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중년 여성을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에는 ‘갱년기 증상과 여성호르몬’에 대해 알아보며 폐경기 여성들을 괴롭히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도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들을 수 있다.

강의는 단순히 질병 및 신체적 건강에만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정신건강을 중시하는 여성의 특성을 고려해 마음 건강을 위한 내용도 포함했다. 부부간 의사소통, 우울증 대처법 및 예방법이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끈다.

황순필 지역보건과장은 “대부분의 강좌가 임신과 출산 등에 치중돼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중년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여성친화도시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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