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검진 받고 영화도 감상 하세요"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6 1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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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매주 金 치매 선별검사·영화 무료상영 60세 이상 노인 대상… 결과 따라 정밀검진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동작구는 동작구치매지원센터에서 지역내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그리고 영화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검진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노인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치매센터를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영화상영과 치매검진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상영되는 영화는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코믹·가족영화다. 치매검진은 영화상영 전후로 진행된다.

치매검진은 먼저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라고 불리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전문상담사가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등에 대해 5~10분간 질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치매지원센터(598-6088)로 문의하면 된다

구 치매지원센터 관계자는 "결과에 따라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협력병원인 동작경희병원과 시립보라매병원에서 치매원인 확진검사를 받게 된다"며 "치매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선별검사는 무료이며 치매로 진단받을 경우 센터에 등록돼 치료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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