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맞춤시책으로 복지체감도 UP!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2 17: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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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취약계층 생활실태 조사 후 관리·보호대책 마련 [시민일보=위종선 기자] 전남 광양시가 4월 한 달 동안 실시한 취약계층 생활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관리·보호 대책을 마련해 복지 혜택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시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많은 복지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이 감소되지 않고 있어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탈빈곤을 위해서는 유형별 생활 실태를 근거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부터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탈락자,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홀몸노인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 등 5981가구·9648명을 조사해 중복 수혜자, 관외 전출자 등을 제외한 총 4446가구·6381명에 대해 ▲주의대상 가구(137) ▲통합사례 가구(141) ▲서비스관리 가구(2576) ▲서비스연계 가구(679) ▲일반 가구(913) 등으로 복지 유형을 분류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위기 정도가 심한 주의ㆍ통합 사례 관리 가구는 278가구로 전체 중 약 6%, 공적부조와 민간자원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는 절대 다수인 3255가구로 약 73%를 차지하며, 주의대상 가구는 광양읍(40가구), 옥곡면(28), 통합사례 관리 가구는 중마동(40가구), 진상면(28) 순으로 나타나 광양읍과 중마동에 취약계층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립한 취약계층 관리·보호 계획에 위기 정도가 심한 “주의ㆍ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시 주민생활지원과(희망복지지원팀), 읍ㆍ면ㆍ동 복지담당자, 복지위원 및 서비스 제공자(방문관리사) 등이 주 2회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계) 어려움 파악 후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신청 등 공적 지원과 민간 후원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관리 및 연계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복지담당자와 방문관리사의 수시 방문으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자원봉사, 집수리 및 반찬 지원 등의 민간 후원을 연계·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취약계층 유형별 관리·보호는 지자체에서도 시대 변화에 맞는 시책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광양시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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