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손으로 키운 꽃… 거리를 물들이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2 15: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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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양묘장 분양·녹화재료 신청단체 오는 26일까지 모집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노원구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사업 추진에 발맞춰 주민들 스스로 꽃을 심고 가꿔 마을 곳곳에 녹색문화를 조성키 위해 꽃양묘장 분양과 함께 녹화재료 지원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초 상계동 마들체육공원 노원에코센터 옆에 140㎡(7×20m) 규모의 비닐하우스 1동을 꽃 양묘장으로 조성했으며 양묘장은 마을 녹화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에 분양할 계획이다.

신청이 가능한 단체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10인 이상) 등으로 오는 26일까지 ▲공모신청서 ▲사업위치도 ▲현황사진 등을 작성해 구청 공원녹지과에 서면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주민참여도 ▲사업추진 의지 ▲공동체 활성화 방안 ▲사업의 창의성 및 파급효과 등의 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에 인접해 도심 가로경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곳, 생활주변 환경이 열악해 꽃 심고 가꾸기를 통해 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곳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구는 구비 100만원을 확보하고 공모에 선정된 참여공동체에 대해 메리골드, 페츄니아, 백일홍, 임파첸스, 맨드라미와 같은 꽃씨와 포트, 비료, 흙 등 녹화에 필요한 재료 일체를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기술 지원도 병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2116-396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공모에서 선정된 참여공동체는 양묘장에서 직접 꽃씨를 파종하고 가꾼 꽃으로 스스로 마을 주변을 녹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마을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 동네, 골목을 주민 손으로 만들어가는 재미에 많은 주민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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