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감염 예방 홍보·교육 박차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1 1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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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감소증후군 바이러스 진드기 요주의' [시민일보=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이 본격적으로 진드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농ㆍ축업 종사자, 등산객 등 야외 활동자를 대상으로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의심환자 신고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결과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에 고루 분포해 있으며, 이중 극히 일부인 0.5%, 즉 1000마리 중 5마리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이 되면 38도 이상의 고열,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세와 출혈, 혈소판 감소 등이 나타나므로 야외 활동 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ㆍ의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바이러스의 양과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감염확률은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반드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에 걸렸다는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선종완 보건소장은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에서는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토시와 장화 장갑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눕거나 앉지 말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목욕을 통해 진드기를 제거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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