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줄인 아파트 단지별 종량제 수수료 감량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1 15:26: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내달부터 감량경진대회 총 10개 우수단지 9월중 선정

[시민일보=신한결 기자]강동구가 오는 6~8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의욕을 높여 지역내 쓰레기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가구수가 비슷한 단지들을 단지별 3그룹으로 구분해 이번 시행기간과 2013년 동일기간에 배출한 쓰레기양을 비교해 감량률이 높은 순서로 우수단지를 선정하는 쓰레기 감량대회의 일종이다.

지역내 ‘100가구 이상 거주, 91개 공동주택’기준에 속하면 자동 참여되며 각 그룹은 1000가구 이상·400~999가구·100~399가구로 구분해 형평성을 고려한 대회 진행을 한다.

우수단지 선정결과는 오는 9월 초~중순 각 단지로 공지되며 총 10개 단지가 선정된다.

이들은 등수별로 총 560만원 상당의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총 120L)을 배분받아 공동주택 단지내 음식물쓰레기 총 배출량에 대한 수수료를 가구별로 균등하게 부담하는 ‘단지별 종량제’ 수수료 감량 혜택을 받게된다.

아울러 구는 참여주민들이 구청 청소행정과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매월 자신이 속한 공동주택과 다른 공동주택의 배출량 확인을 가능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연간 20%만 줄여도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돼 소나무 3억6000만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며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실시를 알리고 주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구 청소행정과(3425-588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