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로 인문학을 짚어보다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0 15:18: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파어린이도서관 22일부터 총 8회 프로그램 진행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2일부터 오는 7월17일까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예술인문 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고대미술부터 중세 르네상스로 읽는 인문학, 바로크 신고전주의 및 인상주의 사조로 읽는 인문학,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읽는 인문학, 현대미술로 읽는 인문학 등 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어보는 순서로 진행되고 마지막에는 특별탐방 시간도 펼친다.

특히 ‘예술로 읽는 인문학’을 주제로 김양순 강사(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 경복궁 문화해설사)가 오전 10시~낮 12시 수업을 실시해 서양미술사에 대해 알아보고 참가 주민 40여명에게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서울시의 '2014년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학부모들이 미술·과학·철학·문화 등 사회 속에 숨겨진 인문학적 코드를 익히고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폭넓은 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주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인 독서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좌가 마무리 된 이후에도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인문학 동아리를 구성해 다양한 토론과 학습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라는 계획도 더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도서관(418-0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