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나고 콧물, 혹시?… '홍역 감염 주의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0 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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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보건소, 의심증상땐 보건소로 신고 당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 보건소가 최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홍역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홍역은 제2군 법정 감염병으로 홍역환자의 비ㆍ인두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비말 등의 공기를 통해 전파되고, 홍역에 걸리게 되면 10일여간의 잠복기를 지나 발진,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홍역의 경우 전염력이 크기 때문에 발진이 나타나고 5일까지, 또는 확진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는 외부활동(대중교통 이용·사람이 붐비는 곳 방문 등)을 자제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외부활동이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해야 한다.

홍역은 '홍역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가 홍역예방접종 적기(만12~15개월, 만4~6세)이거나 미접종한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 서강분소를 통해 빨리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의심증상이 있다면 바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3153-90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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