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新관광자원으로 우뚝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5 1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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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내면 천연염색공예관 프로그램 중고생에 인기 [시민일보=안종식 기자] 전남 보성군 복내면 반석리 산자락에 위치한 천연염색공예관이 우리민족 고유의 천연염색을 산업화해 지역에 활력을 일으키고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관광의 한 축이 되고 있다.

2010년 7월에 개관한 천연염색공예관은 보성군의 전통산업인 대마산업과 천연염색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지 3만1151㎡ 부지에 연면적 606㎡ 규모의 전통한옥공예관(작업실·디자인실 등)과 전시실, 염색동 및 부대시설을 갖췄다.

직접 재배한 대마와 쪽 등의 천연염료를 이용해 의류·각종 소품 등을 생산ㆍ판매해 전통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과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 등의 천연염색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멀리서 공예관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을 갖추고 있어 천연염색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보성 체험관광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성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쪽, 녹차, 메리골드 등 천연염료를 이용해 직접 스카프를 염색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중고생의 방과 후 학습 등을 운영해 총 5000여명이 염색공예관을 다녀가는 등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주변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천연염색공예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천연염색협회는 2011년부터 국내 최초로 안전행정부가 추진하는 향토자원사업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3년에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국립박물관 문화상품점 등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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