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MRI·MRA 정밀검사··· 저소득 강남주민 50명 무료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5 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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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베드로병원, 17일부터 이틀간 검진사업 실시 [시민일보=신한결 기자]강남구가 이달 17·18일 양일간 도곡동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지역내 저소득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012년부터 병원 휴일을 이용해 시행해온 이번 무료검진은 병원에서 혈압·혈액·혈당검사 등 기본검사 후 MRI·MRA와 같은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정밀검사 순으로 진행되는 구와 병원의 협력사업이다.

검진대상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선정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건강검진이 꼭 필요한 저소득 주민이며 첫날 20명·둘째날 30명으로 나뉘어진다.

검진방식은 신경외과 의사와 1대 1로 진행되며 17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고, 오는 18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예약시간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검진에 사용되는 장비의 경우는 3.0t MRI기기로 뛰어난 해상도 및 인체내 미세혈관, 척추, 근육, 움직이는 장기까지 세밀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뇌를 포함한 대부분 질병의 조기진단은 물론 한 번의 검사만으로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됐는지와 암의 전신성 진행상태까지도 판별받을 수 있으며 결과는 일주일 내에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김효길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질병 조기진단과 예방의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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