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관리를 임신 초기·중기·말기·산욕기 등 임신주수에 맞춰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보건서비스로, 35세 이상 임신부의 지속적인 증가와 난임부부·저체중아·선청성 이상아 등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각종 문제에 조기 대응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실시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임신부 등록관리, 산전초기검사, 기형아검사, 고위험 임신부관리, 임신부 건강교육, 산후우울증 및 비만관리 등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비용은 무료다.
먼저 보건소는 등록된 임신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구강검진, 초음파 검진과 함께 엽산제(초기~12주) 및 철분제(16~40주) 등 영양제를 지원, 임신부의 건강과 태아의 성장 증진을 돕는다.
또 강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에게는 당뇨, 풍진, 성병, 간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산전초기검사를 10주 이내 실시하고 15~16주에는 기형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Triple marker 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한 주간 출산교실도 매월 2회씩 실시한다. 참여 임신부들은 전문가에게 올바른 분만법, 호흡법, 모유수유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모유수유클리닉에서는 유방울혈, 젖양의 과부족, 젖먹이 자세교정 등 모유수유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오감을 자극해 임신부들의 불안과 우울증 해소는 물론 자연친화적 태교까지 가능한 숲 태교교실을 이달부터 오는 9·10월 넷째주 토요일 오패산 숲속에서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산후우울증 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보건소는 산후 2개월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선별 스크리닝(EPDS 검사)을 실시하고 증상에 따라 강북구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극복을 위한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또 산후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인 산후 비만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 출산 후 6개월이 지난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전보다 3kg 이상 증가한 경우 개별 영양상담과 운동처방, 스트레스 해소 교육 등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산모들을 위한 지원도 준비돼 있다. 보건소는 월평균 소득 50% 이하 출산가정에는 산후 조리기간 2주(12일)를 기본으로 해 산모의 산후건강·신생아를 위한 산후도우미를 파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접수가 가능하며 출산가정의 소득재산 등을 고려해 선정된 가정에는 산후도우미 파견 바우처를 지급한다.
서비스 참여와 신청 등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보건소 건강증진과(901-76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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