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대책은 수방대책 비상근무 체계·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수방시설 유지관리 강화·관련사업 우기 전 완료, 재해위험시설물 정비·점검 및 응급조치 등 특별관리, 진행 중인 공사장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구는 오는 15일~10월10일 수방기간 '24시간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시 기상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의료지원반, 구호반, 복구반 등 실무 7개반·112명으로 구성돼 지역내 수방대책을 총괄하고 동 주민센터·자체 산하기관 수방대책에 필요한 조치를 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호우에 앞서 하수관 배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상습침수지역의 하수도 46km·1400㎥, 빗물받이 6811곳을 준설 완료했다.
또한 우기철 우이천 수위를 낮추기 위해 덕수교 재설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수해 취약지역인 수유동 일대 등 4곳의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15곳에 대해선 하수관 확대 및 노후·불량한 하수관로를 이달말까지 정비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수유2배수분구 하수관거 종합정비공사 추진사업은 번동, 수유1·3동, 인수동, 미아동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연장 8.7km의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수기 779대를 점검하고 마대, 필름, SR끈 등 21종 수방자재 총 1만6000여개를 확보해 침수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지역내 침수 취약가구 146가구에 대해서는 공무원 돌봄서비스를 운영해 1대 1 맞춤 피해방지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수중펌프를 대여하고 풍수해 취약곳곳에 모래마대를 배치해 필요시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장마철 집중호우시 욕실, 베란다, 싱크대 등 집안 배수설비로 하수가 역류될 수 있는 지하주택의 신청을 받아 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지하출입구 턱이 낮거나 창문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지하주택에 대해선 물막이판을 무료로 설치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풍수해에 재산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주택, 온실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유하고 있으며 재난상황을 대비해 초·중·고교, 교회, 복지관 등 13개동에 23곳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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