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쓰레기봉투 실명제' 시행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1 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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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洞 주민센터에 실명스티커, 3구 투입 재활용 분리수거함 배부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광진구가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 위주로 일반쓰레기 영업용 봉투에 부서명이 기재된 라벨지를 부착해 배출하는 ‘쓰레기봉투 실명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모든 쓰레기는 분리하면 자원이 된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해 종량제봉투 사용량의 30% 이상 감량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구청사내 28개 부서 및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이를 시행 중이다.

구는 우선 직원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반쓰레기 봉투에 함께 버리는 합성수지(비닐류)와 종이류 등의 재활용 분리 배출이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4월 봉투 실명 스티커와 3구 투입 방식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제작,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 배부한 바 있다.

이후 배출된 쓰레기는 부서 및 동장 책임 아래 철저하게 관리되며 청소대행업체는 라벨지가 부착된 쓰레기봉투를 수거하고 라벨지가 부착되지 않은 공공용 봉투나 일반 마대 봉투에 배출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다.

구는 사업 정착시까지 월 1회 이상 실명제 라벨지가 부착되지 않은 일반 쓰레기봉투를 수거해 봉투내 재활용품 혼입여부 등을 점검, 매월 내부 게시판에 게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분리하지 않고 무심코 휴지통에 버리는 비닐, 캔, 종이컵 등만 잘 배출하면 환경도 살리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며 “환경을 살리는 데 동참하는 길은 먼저 실천하는 의지가 필요한 만큼 우리 구는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 쓰레기 절감운동에 앞장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자원순환형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청소과(02-450-76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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