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뉴스포츠로 '가족건강UP'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1 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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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가족건강 플러스 프로젝트 7월까지 진행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노원구 보건소는 가족의 효율적 건강관리를 위한 가족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가족 공동체를 만드는 '가족건강 플러스 프로젝트'를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부족하거나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가족들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먼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15개팀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시작했으며 오는 7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월계동 주변 임대아파트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가족 15개팀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오는 6월14일~7월26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 월계복지관 강당에서 운영된다.

프로젝트는 ▲발대식 및 가족요가 ▲가족 홈 트레이닝 ▲뉴스포츠 신체활동 ▲패밀리 쉐프 ▲오리엔티어링 ▲수료식 및 가족 운동회 ▲가족 체력왕 선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청 대강당 및 소강당, 서울 과학기술대학교 등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건강에 문제가 됐던 생활습관 설문조사, 비만도 정도를 알 수 있는 체성분 측정, 기초체력 검사 등을 실시해 프로젝트의 효과성 및 참여 가족들의 건강증진 향상 정도를 평가한다.

보건소는 선진국의 교육 문화를 도입해 현재 많은 초등학교에서 수업 중에 사용하고 있는 저글링 스카프, 점프밴드, 스쿠프 등의 '뉴스포츠' 기구를 활용한 '뉴스포츠 신체활동'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구를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고 교육해 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놀이로 신체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 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지도를 보고 가족끼리 다른 정보없이 정해진 순서의 포스트를 목적지까지 따라가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패밀리 쉐프' 프로그램을 통해 두부 버거, 검은콩 셰이크 등의 건강간식을 부모 및 조부모와 함께 만들어 보고, 자녀들이 혼자서 건강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부족하거나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가족들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가족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의 건강증진은 물론 의료비 감소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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