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들 미니카 운전하며 눈높이 교통체험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8 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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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안양천 인근 실제 도로 교통시설 재현 무료 체험장 운영
▲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등포구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의 전경.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영등포구가 지난 7일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체험장은 지난해 12월 안양천 인근의 영롱이갈대1구장 옆의 유휴공간에 조성된 것으로 총 2378㎡의 규모에 실제 도로에서 볼 수 있는 교통시설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를 통해 이곳을 방문한 아이들은 실제 상황처럼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 설치된 자전거용 ▲크랭크코스 ▲8자코스 ▲'ㄹ'자 코스 등의 다양한 코스에서 아이들은 상황에 맞는 안전운행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대체로 보행자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횡단보도 이용방법 ▲교통표지판 내용 등도 함께 교육한다. 아이들이 실체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용 자전가 30대와 미니카 5대도 준비돼있다.

이 체험장은 앞으로 매년 3~6월, 9~11월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에 2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영등포구 주민은 누구나 개인이나 단체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홈페이지(www.riverbike.kr)에서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되고 참여 비용은 무료다.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1회 참여인원은 20~25명 정도가 적당하다.

구 관계자는 “어렸을 때 올바른 교통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안전한 습관을 익히도록 도우면 그 습관은 평생 유지될 수 있다”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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