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생에 응급구조법 알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6 15: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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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보건소, 8일부터 실시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 보건소는 지역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구조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면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안전장비 사용법을 익히게 하거나 낯선 장소를 방문했을 때 대피경로를 확인하게 하는 등의 교육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 이런 추세에 맞춰 구 보건소는 학생들이 비상 상황에 마주쳤을 때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구는 8일 선유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4곳의 학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구조요령을 교육할 방침이다. 참여자들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배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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