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자연 드림파크 2단지 조성 추진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1 17:04: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년 신규 농공단지 조성 '적합'… 2017년 완공 [시민일보=위종선 기자] 전남 구례군이 오는 2017년까지 친환경 유기농 식품가공 특화 농공단지인 구례 자연 드림파크 2단지를 추가 조성한다.

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 신규 조성 농공단지 타당성 심사' 결과 2단지 조성 계획이 타당성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오는 2017년까지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 일원의 5만6823㎡에 38억원을 투자해 유기농 식품가공 특화 농공단지인 구례 자연드림파크 2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례 자연드림파크 2단지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2015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타당성 심사 절차 이행을 완료함에 따라, 개발계획 수립 및 환경영향평가 등을 실시한 후 조성공사를 착공한다 .

신규 조성하는 2단지에는 아이쿱 생협 8개 기업이 150억원을 투자해 유기농 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공장 건립이 완료되면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특히, 전반적으로 농공단지가 가동률이 낮고 침체해 있는 실정에 비해 구례군은 분양을 완료하고 오히려 추가 조성에 들어가는 상황이어서 정책적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앙부처에서도 이 같은 사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2011년 8월 준공한 구례 자연드림파크 1단지를 아이쿱 생협에 전체면적을 분양해 유기식품 제조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지역주민 240여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친환경 식품가공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종선 위종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