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1 15:15: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추모 메시지 공간 마련도
▲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신한결 기자]강동구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범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부터 구청사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을 지역주민들이 엄숙하고 경건하게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청 앞에는 이번 사고로 희생되거나 실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붙이는 '소망과 추모의 메시지'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전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노란리본 달기 운동'도 함께 펼친다.

한편 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세월호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다.

합동분향소는 안산지역에서 합동영결식이 엄수되는 날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