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폐렴구균 1일부터 무료접종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30 1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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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병·의원등 80곳서 실시… 가구당 60만원 절감 효과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노원구 보건소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역내 유아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이란 급성 세균감염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90여가지의 혈청형 중 10여가지의 흔한 혈청형이 균혈증, 수막염 등의 침습 폐렴구균 감염증의 원인으로 밝혀져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기저질환이 없는 생후 2~59개월 소아 ▲폐렴구균 감염의 위험이 높은 2개월~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생후 2·4·6개월 3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실시한 후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할 수 있다.


백신 함유 성분이나 이전 접종 후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에는 접종이 안된다.


중증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회복될 때까지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의 통증, 부종, 발적 등의 국소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발열, 보챔 등의 전신반응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하라고 권고했다.


접종기관은 구 보건소와 지역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80곳이다.

참여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nip.cdc.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에서 이번 무료접종을 실시하는 것은 접종비 부담을 줄여 연령별로 권정되는 예방접종을 일정에 맞춰 빠짐없이 접종해,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1만1120명에 대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폐렴구균 예방접종비가 국가지원 이전에는 회당 12만~15만원임을 감안하면 총 4회에 걸쳐 접종을 실시할 경우 가구당 약 60만원 내외의 접종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 보건소(2116-43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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