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공원 산책로등 대대적 정비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30 15: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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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우천대비 목재난간 설치
▲ 청담공원에 위치한 나무가 우거진 산책로를 걷고 있는 인근 직장인들의 모습. (사진제공=강남구청)
전망데크도… 이달 말 공사 완료

[시민일보=신한결 기자]강남구가 청담동 66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담공원'의 훼손된 산책로와 노후 편의시설 등의 정비를 오는 31일까지 완료한다.

'청담공원'은 총 5만947㎡에 체육시설·휴식공간·배드민턴장·정자·실개천·산책로·약수터·골프연습장·휴식광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근린공원으로 야산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인공설치물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했다.

구는 이번 점검으로 공원의 나지막한 동네 뒷산 형태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그동안 우천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던 흙으로 된 경사면을 정비했다. 친환경 목재 난간을 만들어 토사 유출을 막고 노후된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또한 2.5km에 달하는 산책로와 배수로 500m를 손봐 향토식물과 전망데크를 만들고 식생매트·초화류 등을 심어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친환경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 청소년수련관과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도 가까워 볕이 좋은 날이면 주변 직장인들의 쉼터로도 애용되고 있으며, 아침에는 지역주민들의 체력단련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는 공원이 정비돼 주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재호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즐겨찾는 명품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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