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 130곳 미세먼지 측정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9 14: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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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5월1일부터 민ㆍ관합동 실내공기질 점검 실시
▲ 영동검문소에서 실내공기질 측정 요청에 따라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하여 실내공기질을 측정하는 모습. (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광진구가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함동 점검반'을 통한 실내공기질 점검을 실시한다.

이 점검은 밀폐된 공간에 쌓인 유해물질이 일으키는 아토피·천식 등 알러지 및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으로 오염물질에 취약한 어린이 및 청소년과 노약자들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법적 관리시설 외 그간 관리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어린이집 등 비규제 대상 시설 위주로 시행된다.

측정대상은 총 130곳으로 지역내 ▲업무시설·공연장·혼인예식장 등 공중이용시설 72곳 ▲430㎡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체육시설·복지시설·공공기관 등 비규제 대상시설 58곳이다.

실내공기질 측정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이용해 미세먼지·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포름알데히드 등 4개 항목을 측정하며 시설별 이용 인원이 많은 날을 선정해 2곳 이상 지점을 측정·평가한다.

점검결과 오염허용 기준을 초과할 경우 행정지도를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을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해 추후 재측정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 교육·관리 방안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내공기 관리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봄철에는 불청객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공기가 오염되기 쉬운 만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황사예보시 외부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실내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며 "우리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실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계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450-19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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