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수익금 전액 세월호 유족에 기탁

안훈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8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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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안훈석 기자]전남 장흥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이 지난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장흥읍사무소 상가도로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장흥군이 수익금 전액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군은 장흥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에서 판매한 신발 재고품 100켤레, 의료 210점, 유아 장난감 60점, 각종 도서 700권, 목공예품 20점, 골동품 30점, 기타 물품 60점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로 고통받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흥칠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향군인회 등 사회단체와 문화관광과, 환경산림과 등 군청 공무원, 주민들이 앞장서서 집에서 보관하던 유행이 지난 물건과 골동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외지 관광객들이 생태체험코너에서 옹기그릇 빚기와 나무 조각에 얼굴 만들기 체험, 옛 교복을 입고 1970년대 복고풍 춤추기 퍼포먼스에 참여해 잊어버린 향수를 되찾게 하는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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