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 지역 도시가스 공급 시동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8 16:53: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산자부 계획 반영 주배관 매설 돌입… 내년까지 완공

[시민일보=위종선 기자]전남 구례군에 내년 말까지 도시가스가 부분 공급된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구례군 도시가스 공급계획'이 반영돼 오는 2015년 12월 말 공급을 목표로 2013년 6월 공급설비사업 실시계획 승인 협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산동면 이평리 보건진료소 앞 도로에서부터 주배관 공사가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주배관 공사는 곡성읍 도시가스 관리소로부터 구례읍 공급관리소(V/S)까지 총 연장 28.5㎞에 사업비 44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도시가스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주배관을 매설한 후 구례군과 전남도시가스에서 사업비를 부담해 공급배관을 매설하며, 공급배관에서 가정으로 연결하는 사업비는 도시가스를 신청한 가정에서 부담하게 된다 .


군은 구례읍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시가스를 우선 공급하고 앞으로 수요 전망 및 필요성을 감안,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에 따라 녹색 에너지 사용으로 서민층 에너지 비용 절감과 안전한 가스사용이 가능해지고, 특히 청정지역인 구례군으로서는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향후 공사일정으로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산동면 이평리 보건진료소 앞 도로에서부터 산동면 둔사리까지 주배관 공사를 진행하고 오는 9월~12월 곡성 고산터널에서 산동면 둔사리까지 공사를 진행하는 등 오는 2015년 3월까지 산동면, 용방면, 구례읍 일대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주배관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한국가스공사의 주배관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사구간 통행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이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종선 위종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