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 학교앞 식품 '안전 점검'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8 15: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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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보건소, 30일 분식점·제과점·슈퍼마켓 방문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식품 상온보관 단속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금천구 보건소가 30일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안전보호구역(이하 그린푸드존)은 안전한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안이다. 구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22개반을 편성해 그린푸드존의 분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냉장·냉동제품의 상온보관 행위 ▲영업신고 없이 떡볶이 등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구는 적발업소에 대해 1차 시정조치를 하도록 지도한 후 15일 이내로 관계부처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정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확인결과 개선되지 않은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고열량·고카페인 식품의 판매를 자제하도록 지도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보건소 위생과(2627-2632)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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