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침수취약가구 물폭탄 막는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4 15: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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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역류 방지 역지변·차수판 무료 설치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중랑구는 하수역류 또는 빗물유입으로 주택이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지대 지하주택·소상공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옥내 역지변과 차수판을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내리는 국지성 폭우로 인해 다량의 빗물이 공공하수관으로 유입돼 하수관내 수압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저지대와 지하주택으로 빗물이 역류돼 침수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옥내용 역지변은 집중호우시 반지하주택으로 하수가 역류되는 현상을 막아주는 시설이며, 차수판은 노면 및 대지, 창문 등 외부에서의 빗물 유입을 방지하는 장치이다.

구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하주택에 대해서는 역지변과 차수판을, 소상공인 건축물은 차수판 설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신청하면 지하주택은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 후, 소상공인 건축물은 지원대상여부 심사 후 무료로 설치해 준다.

기타 수해방지 시설설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구청 치수방재과(2094-27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총 119가구에 대해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우기전에 적기에 역지변과 차수판을 무료로 설치함으로써 자율적 대비능력이 부족한 저지대 침수주택과 소상공인 점포의 침수피해를 최소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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