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다량배출업소 점검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4 1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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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급식소·휴게음식점·숙박업소 143곳 이달까지 실시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강북구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구는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과 적정처리 유도를 위해 지역내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 143곳에 대해 시민합동 현장점검반을 편성, 오는 30일까지 점검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78곳, 집단급식소 58곳, 휴게음식점 3곳, 관광숙박업 및 대규모 점포 각 2곳이며 특히 음식점 및 신규사업장 위주의 집중점검과 함께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 여부도 병행해 확인한다.

점검내용은 ▲음식물폐기물의 재활용 적정처리 여부 ▲음식물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 이행사항 준수여부 ▲분리배출, 보관 및 처리방법의 적정성 ▲다량배출사업장의 신고의무 및 처리실적 보고 이행여부 준수 등이다.

현재 폐기물 관리법에 따르면 사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또는 1일 평균 총 급식인원이 10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등은 다량배출사업장으로 신고하고 감량의무이행계획 신고서 등을 구청 청소행정과로 제출해 지속적으로 처리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점검은 구청 공무원 1명, 시청 공무원 1명, 녹색환경강북21 시민실천단 1명, 총 3명으로 구성된 시민합동 점검반이 직접 대상장소를 방문해 실시한다.

점검결과 다량배출사업장 미신고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및 신고 독촉 공문 발송 등 행정지도를 우선 실시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체 위탁처리 여부, 사료 또는 퇴비로 재활용한 감량의무 실천여부 등도 확인한다. 점검업체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음식물 쓰레기 처리실태를 자체점검해 감량실천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구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감량실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55곳(3만608가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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