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상습 침수지에 하수관 신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3 1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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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서울외국인학교 일대 9월말 완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희동에 위치한 서울외국인학교 주변에 '사후관 신설 및 개량' 공사를 시행한다.

구에 따르면 서울외국인 학교와 그 주변 주택 대지는 안산 끝자락에 위치한 급경사 지역으로 2011년 7월 집중호우때 안산에서 흘러내린 빗물로 침수가 발생한 곳이다.

구는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외국인학교와 하수관 신설 및 개량 공사에 관한 협의를 맺었으며 이에따라 서대문구 연희로22길 39에서 연희로 25길 45 사이에 길이 431m·직경 45~100cm의 하수관을 신설하고 노후된 부분을 개량한다.

공사는 오는 9월말 준공 예정으로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서울외국인학교 주변 일대의 침수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공사에 따라 야간에 연희로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며 "차량 통행시 서행이나 우회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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