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인권위원회 출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2 15: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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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분야등 전문가 15명 위촉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최근 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영등포구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정된 '영등포구 인권보장 및 증긴에 관한 조례'의 후속 조치다. 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전문가 15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은 장석일 성애의료재단 원장이 맡았으며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연구소 이사장, 박성호 오산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책임위원, 신금자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위촉됐다. 특히 곽·박 위원은 서울 자치구 중 외국인 거주자가 가장 많은 영등포구의 현실을 반영해 지역의 현실에 맞는 인권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지난 11일 1차 정기회를 열고 인권증진 기본계획,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주민들의 인권보호·실현을 위한 의제를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제 인권문제가 지방자치단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새로운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영등포구가 인권도시로 나아가는 데 인권위원회가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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