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심각한 전력난에 대비하고 에너지 자립능력을 높이고자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주택 소유주로 최근 1년간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600kW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92만원까지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단 지원대상 태양광 시설은 고정식 3kW 이하 시설로 제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총 3차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으며 1차 신청기간은 오는 5월26~30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주는 서울시에서 선정한 21개 태양광 시공기업 중 하나와 계약을 체결하고 설치완료 후 가구주가 보조금을 신청하면 구에서 현장확인 후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설치 확인일로부터 5년간 무상하자 보수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력위기가 거듭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악구 주민들도 태양광에너지 생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녹색환경과(02-879-62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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