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애도… 4~5월 행사 취소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1 15: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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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그린웨이 걷기대회·거리음악회등 개최 않기로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강동구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일어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며 이달 말과 오는 5월 초에 개최 예정이었던 주요 행사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7시40분부터 고덕동 방죽공원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될 예정이던 '제57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가 취소되었으며, 이날 함께 치르기로 했던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발대식'도 취소됐다.

아울러 천호역·강동역 및 한강공원과 천호동 로데오 거리 등 지역내 주요 지점에서 오는 25·26일 오후 개최 예정이었던 '거리음악회'도 취소했으며,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3일 토요일 강동어린이회관 앞 디자인 거리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우리가족 신나GO 재밌GO'도 취소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구가 주관하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며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실종자들이 하루속히 무사귀환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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