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역사 서쪽도 문화공간 탈바꿈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0 1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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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억3000만원 들여 마을가졸카페등 입점
▲ 지난 17일 완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창동역사 하부에 위치한 카페 '너른마루'에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모습.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도봉구가 창동역 역사 하부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해 빈 공간이었던 서측 공간이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창동역은 지하철 1·4호선이 환승하는 역이자 경기북부지역을 잇는 중요한 교통 중심지이다.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수만명에 달하는 중요한 지역이지만 창동역사는 지난 20년간 어둡고 칙칙한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

구는 2011년부터 어둡고 낡은 창동역 하부공간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창동역사 동쪽에 소통의 공간인 마을카페를 만들었으며 서쪽은 갤러리 공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빈 공간을 조성했다. 그러나 빈 공간이 노점상 점유, 각종 쓰레기 등의 적치로 무질서하게 변질될 것이란 여론이 형성돼 서쪽에도 문화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지난 2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에 문화 공간 조성공사를 마무리해 지난 17일 완공식을 열었다. 새로이 조성된 공간에는 마을가족카페 '너른마루'와 도봉구 사회적 경제 기업 홍보관 'SE 도봉마켓'이 입점했다. 문화 공간 조성에는 2억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문화 공간 조성사업을 위해 구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난해 10월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10월~지난 1월 디자인 심의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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