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맞춤 도로명 지도' 받아가세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6 1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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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희망위치 중심 제작… 크기도 자유지정 가능

영등포구, 내년까지 무료 제공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나만의 맞춤형 지도'를 무료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사용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주소를 자주 활용하는 택배·음식 배달원 등은 아직 새주소를 완전히 익히지 못해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마트폰 지도 앱을 통해 길을 찾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아 배달 구역의 길을 한눈에 보기도 어렵다.


구는 주민들의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나만의 맞춤형 지도'를 신청받아 무료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 지도는 민원인이 희망하는 위치를 중심으로 주요 지형지물과 건물명 등을 맞춤형으로 제작해 출력하는 것으로 사이즈도 A4~A0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와 실제 정보가 다를 경우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매주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이 지도는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도이용목적 등의 간단한 인적사항을 담은 서류를 작성한 후 출력된 지도를 즉시 받아갈 수 있다. 이 지도 제공은 오는 2015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구 부동산정보과(02-2670-3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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