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향교에 깃든 문화유산 가치 배우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5 15: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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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양천향교·허준박물관서 내달부터 '서울문화유산학교' 운영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서구가 오는 5월부터 '서울문화유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2014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양천향교에서 진행된다.


이 학교는 오는 5~10월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2회의 정규과정과 4회의 특별강좌로 구성됐다. 정규과정은 회당 4개의 강좌로 구성됐고 참여자들은 양천향교, 허준박물관 등에서 ▲문화유산의 보존에 대한 이해 ▲문화유산 답사 및 보존 체험 등을 통해 이론과 현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특별강좌는 ▲일상생활과 문화유산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서울문화유산학교 홈페이지(heritageschool.kr)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정규과정 1회는 1만5000원의 수강료를 내야 하고 정규과정 전체를 듣지 않고 개별강좌만 들을 경우 강좌당 5000원의 수강료를 내면 된다. 특별 강좌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정규과정은 20명, 특별강좌는 40~50명 내외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유산학교 홈페이지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02-2600-607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역사적 상상과 창의적인 문화유산 보존학습 체험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을 기본 목표로 삼았다.”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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